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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6일 토요일

LED 전구 또는 전등에 관한 문제및 해결책(Any problem after replacement of LED bulb?)

최근에 LED 전구나 ㅣLED 전등이 많이 보급되었다.

상당히 고가이던 가격도 이제는 E26 베이스가 달린 LED 전구 하나에 1만원 또는 그 이하로 살 수 있어 수명이 길고 전기도 절약되는 장점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LED 전구 또는 LED 전등으로 바꾸고 나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호소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데 사실 전기라는 현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이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점이 많다.

나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전기기사 자격까지 취득하였으며 전공으로 주로 인테리어 공사 같은 건설 현장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으로 스스로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LED 전등 또는 전구의 교환후 발생하는 문제를 하나씩 짚어가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문_1: 스위치를 껏는 데도 전구가 몇초마다 한번씩 켜져요.

답_1, 원인: 주로 화장실에 기존의 백열전구 또는 형광등을 LED 전구 또는 LED 전등으로 바꾸고 난 후에 발생하는 데 이 문제의 원인은 스위치에 달려있는 LED 때문이다.
방이나 화장실(특히 화장실)의 스위치는 깜깜한 밤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를 알려주는 작은 표시등(주로 빨간색의 LED 또는 네온전구)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표시등을 통하여 미약한 전류가 LED 전구 또는 전등의 전원회로에 인가되어 회로의 캐패시터에 충전이 되어 일정 레벨을 넘으면 LED가 한번씩 점등 되어 방전이 되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답_1, 해결방안: 표시등이 없는 스위치로 교환한다. 사실 스위치를 완전 분해하여 표시등을 제거하면 해결되지만 비 전문가가 스위치를 해체하기가 쉽지않으므로 교환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문_2: 스위치를 껏는 데 희미하게 불이 켜져 있어요.

답_2, 원인: 이 문제의 원인은 스위치에 연결된 전원선의 극성이 잘못된 것이다.
스위치에 연결되는 전원선은 전압이 있는 상선(相線, Phase Line)을 연결하여야 하는 데 중성선(中性線, Neutral Line)이 연결된 경우이다.

답_2, 해결방안: 집안의 모든 전등 스위치가 동시에 바뀌어 있다면 전등용 차단기에서 아래쪽에 연결된 두가닥의 전선 위치를 서로 바꾸어 줌으로서 간단히 해결될 수 있으나 어떤 특정한 방이나 장소에서만 이런 문제가 있다면 천정에 접근하여 스위치로 연결된 전선의 극성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상업용 건물은 대부분 천정에 점검구 또는 맨홀이 있어 천정 내부에서의 작업이 가능하고 아파트의 경우도 대부분 달려있는 전등을 떼어보면 부근에 전등용 박스가 았어 작업이 가능하나 일반 주택의 경우 전등 위치에 반드시 전등용 박스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어 작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내 블로그의 다른글(여기에 링크)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문_3: LED 전등으로 교체 후 스위치를 켜면 불이 껌뻑 거려요.

답_3, 원인: 스위치는 접점을 이용한 것이 일반적인 데 어떤 고급 아파트의 경우 반도체 방식의 스위치를 사용한 곳이 있다. 이런 방식의 스위치 중 작동용 전원을 전구로 부터 끌어와 사용하는 방식이 있는 데 이런 스위치와 LED 전구 또는 LED 전등과는 궁합이 맞지않는다.
같은 반도체 방식의 스위치라도 어떤 스위치는 작동 전원을 위한 중성선("N"으로 표시되어 있다)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있는 데 이런 스위치는 대체로 문제가 없다.

답_3, 해결방안: 이러한 반도체 방식의 비싸고 좋은(?) 스위치가 문제를 일으키면 접점식 싸구려(?) 스위치로 교환하면 된다. 또는 답_5, 해결방안에서  제시한 내용대로 한다.


문_4: LED 전구로 바꾼 뒤에 현관의 센서등이 동작하지 않아요.

답_4, 원인: 센서등에 있는 센서는 불이 꺼져있는 동안 전구의 필라멘트를 통해 매우작은 전류가 흘러서 작동을 하는 데 LED 전구의 경우이런 작용을 할 수 없어 그런 것이다.

답_4, 해결방안: 원래 사용하던 백열전구를 다시 끼워서 사용하거나 센서등 전체를 LED 전구 방식의 센서등으로 교체하여 해결한다.


문_5: LED 전등으로 바꾼 뒤에 스위치를 끄면 전등이 희미하게 켜져 있어요.

답_5, 원인: 접점 벙식이 아닌 전자식 스위치가 사용된 경우 이며 보통 안방이나 거실 등에 전자식 스위치가 설치된 경우를 많이볼 수 있다.

답_5, 해결방안: 전기 자재상에 가면 "전기용 콘덴서"라는 사각형의 부품을 파는 데 이 부품을 LED 전등의 뚜껑을 열고 LED 전등의 전원 단자(보통 흑색 및 백색) 가 연결된 곳에 같이 연결해 주면 된다.

댓글 6개:

  1. 안녕하세요, 우연히 LED 전등 설치 후 문제 발생에 대해 찾아보다가 포스팅 하신 글 잘 봤습니다.

    최근 아파트 거실, 방 두곳에 LED 전등을 설치 했는데, 방에 설치한 한곳의 LED등이 위3번 경우 처럼 깜빡이 증상이 있습니다.

    동일 스위치 사용 환경에서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해결방안으로 설명해주신 콘덴서를 설치하면 괜찮아 질까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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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 접점식 스위치로 바꾸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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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답변 감사합니다.

      설치 후 2주간은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깜빡이는 증상이 발생했는데 (완전 소등 / 완전 점등 계속 반복),
      전자식 스위치 문제라고 단정 지어도 될지 한번 더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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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쨋던 전자식 스위치와 LED 전등과는 궁합이 잘 맞지않습니다.
      일단 전자식 스위치를 접점식 스위초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회로상 스위치 외에는 그런 현상을 만들 회로 소자가 딱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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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이버 검색에서 답글 확인 후 방문합니다.
    LED전구가 잘 작동이 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켜놓았는데도 깜박깜박 입니다.(전원을 on/off) 하는것처럼...
    이경우 문1의 답으로 해결해야하나요? 아니면 문5의 답으로 해결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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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위치를 켰을 때 껌뻑이는 것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전구의 문제(내부 전원 회로)로 생각됩니다.
    전구를 다른 신제품으로 교체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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